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안 라이트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youtube(OcesvNLtknk)] 오늘날의 축구 팬들은 [[티에리 앙리]]를 아스날의 상징이자 대표적인 공격수로 꼽지만, 앙리가 활약하기 직전 1990년대까지만 해도 아스날의 얼굴은 이안 라이트였다. 라이트에서 앙리로 아스날의 상징적 공격수의 계보가 자연스럽게 넘어갔다고 보면 된다. --[[로빈 반 페르시|어라라?]]-- 단적인 예로 오늘날 베르캄프의 영혼의 파트너는 십중팔구 [[티에리 앙리]]가 꼽히지만, 98년 즈음까지만 해도 베르캄프와 최고의 파트너쉽을 이룬 단짝은 '''라이트'''였을 정도다. 라이트의 주무기는 '''빠른 주력'''과 '''마무리하는 능력'''이었다. 어느 위치에서나 골을 집어넣을수 있는 실로 천부적인 득점 감각을 지녔으며 조지 그레이엄식 뻥축구에서 공격 첨병을 맡을 정도로 주력이 굉장히 빨랐다. 특히 상기한 슈팅력이 굉장히 좋았는데, 간단한 박스 안 마무리에서부터 논스톱 발리슛, 헤딩, 빨랫줄같은 중거리 슛, 로빙 슛 그리고 드리블에 이은 마무리까지 커리어 내내 다양하게 득점을 가져가며 박스 안 마무리에 열중했던 포처였던 [[뤼트 반 니스텔로이]]와는 다르게 정형화된 공격 패턴이 없었다. 한마디로 '''그냥 슛 자체를 잘 했다.''' 이렇든 '슛'이라는 절대적인 기본기가 출중했던 공격수였기 때문에 팀이 잘하던 못하던, 선발로 집어넣던 후보로 투입하던 간에 위협적인 슛을 쏠 수 있어 1인분을 꾸준히 해낼 수 있었고, 슈팅이라는 기본기가 탄탄해서 골을 잘 넣는 공격수는 어느 시대의 어느 팀에서나 사랑받기 마련이기 때문에 라이트는 가는 팀마다 환영받을 수 있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팬들에게 라이트의 가장 큰 어필은 그의 인간 승리 스토리이기도 하다. 마치 우리가 오늘의 [[제이미 바디]]를 보듯 벽돌공 출신으로 21세라는 굉장히 늦은 나이에 프로 데뷔를 했던 순박한 청년이 영국 최고의 클럽 중 하나에서 전설이 된 이야기는 당시 많은 영국 팬들에게 라이트의 플레이를 보며 영감을 갖게 된 계기가 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